전남자원봉사센터, 한국중부발전과 탄소중립 실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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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2,950회 작성일 22-06-20 09:25본문
[프라임경제]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과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중부발전이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전남자원봉사센터
17일 체결한 협약은 허강숙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과 서남석 한국중부발전 처장 등 임직원 12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한국중부발전(주)는 국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공기업이다.
양기관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캠페인과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자원봉사 수요자 및 공급자 연계체계 구축 △도민대상 지역공헌 프로그램 공동개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전남지역 ESG경영 발판 마련과 지역사회에 공헌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될거다"고 말했다.
허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부발전은 친환경 실천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탄소중립 생활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문화가 자원봉사활동 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LED전등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