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원봉사센터, 재난 긴급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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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남자원봉사센터 조회 556회 작성일 24-10-22 09:15본문
전남자원봉사센터, 재난 긴급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재난발생 대비를 위한 17개 단체 협력강화 의지 다져
전남자원봉사센터는 18일 재난 긴급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한국방역협회 전남지회가 신규로 위촉됐다.
[전남/전라도뉴스] 전남도자원봉사센터(허강숙 센터장)는 18일, 재난발생 대비 협력강화를 위한 긴급자원봉사단 간담회를 17개 단체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긴급자원봉사단은 17개 단체 3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체로 재난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단체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긴급자원봉사단이 재난현장에서 긴급자원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긴급구호, 복구지원, 교통지원, 의료방역 등 분야별로 설명하고 단체간 긴밀하게 협력했으며 ▶신규단체 위촉식 ▶각 기관, 단체 역할 설명 ▶24년 도내 재난발생 및 지원현황 등을 공유하고 17개 단체 간 협력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였다.
또한, 신규 위촉된 한국방역협회 전남지회는 방역이 필요한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건강한 주거환경이 누구에게나 보장되는 사회만들기」라는 특강을 통해 위생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허강숙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발생은 언제 일어날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긴급자원봉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기관, 단체들이 도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전라도뉴스 2024년 10월 18일(금) 18:02 안병호 기자